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국어 기본서 선택이
정말 중요하다고 다들 느끼실 거예요. 저 역시 이 방대한 시험
범위 앞에서 어떤 교재로 시작해야 할까 고민이
많았었답니다. 이 교재는 EBS라는 이름과 고혜원
선생님의 커리큘럼이 합쳐져서 많은 수험생들에게 일종의
표준처럼 여겨지는 교재 중 하나였어요.
이 책을 직접 보면서 느낀 건 정말 필요한 내용만 압축적으로,
그러면서도 자세하게 다루려고 노력했다는 점이랍니다.
괜히 두꺼워서 부담만 주는 책들 있잖아요? 그런
책들과는 달리 수험생 입장에서 실용적으로 접근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어요.

구성의 장점과 워크북의 매력 ✨
혜원국어 기본서는 총 네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엔 꽤
많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방대한 국어 영역을 체계적으로 쪼개서 정리했다는 걸 알 수
있죠. 문법, 독해, 문학 등 영역별로 나눠져 있어서 내가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좋게 되어 있어요.
이 네 권 외에 복습용으로 따로 제공되는 워크북이
정말 유용해요. 이 워크북은 미니북처럼 사이즈가 작고 휴대하기
편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게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무거운 기본서를 매번 들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 출퇴근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에 이 미니북으로 빠르게 복습하기 딱
좋더라고요. 들고 다니기 좋게 만들어준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암기 지옥을 위한 친절한 정리 📚
공무원 국어에서 수험생들을 가장 괴롭히는 부분이 바로 어휘
암기 영역이죠. 고유어, 한자어, 한자성어, 속담 같은 것들은
범위가 끝이 없는 것 같아 늘 불안한 영역이에요. 하지만 이
교재의 2권을 보면 그런 불안감이 조금은 해소돼요.
2권에 필수적으로 외워야 할 암기 항목들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거든요. 마치 이것만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도
시험장에서 승산이 있겠다고 느껴질 만큼 핵심 위주로
깔끔하게 모아놨어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반복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작지만 꽉 찬 외형적 특징 📐
책의 형태도 일반 수험서들과는 조금 다른 점이 눈에
띄어요.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독특한 판형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때문에 책이 덜 길어 보이고 더 안정감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책상에 펼쳐 놓았을 때 시원시원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런 독특한 사이즈가 혹시나 가독성을 해치지
않을까 싶었지만, 내부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 공부하는 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오히려 딱딱한 수험서의 느낌을 조금
덜어주는 디자인 요소로 작용한 것 같아요. 배송도
깔끔하게 잘 왔고, 전체적으로 내용과 구성 모두
만족스러운 기본서였어요. 국어 공부를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한번쯤 진지하게 고려해볼 만한 교재인 것 같아요. 내 공부
스타일에 맞는지 확인해보고 선택하면 후회 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힘내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