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영어 회화 공부를 몇 번이나 시작했다가
포기하셨나요? 저는 아마 셀 수도 없을
거예요. 😂 매년 새해 목표에 영어 회화 넣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늘 그랬답니다.

그러다 작심삼일의 늪에서 벗어나게 해준
책을 발견했어요. 바로 수많은 후기에서 간증처럼
언급되는 그 책,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이에요. 이 책이 워낙 유명해서 혹시 못 들어보신
분이 있을까 싶지만, 아마 대부분의 영어 학습자들이 한
번쯤은 보셨을 것 같아요.

정말 서점에 가서 수많은 책들 사이에서 이 책을
집게 된 건 저만 그런 게 아니더라고요. 주변에
물어봐도 다들 이 책으로 시작했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검증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100일의 기적인가? 🧐

책의 제목처럼 딱 100일 동안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을 공부하는 구성이에요. 하루 분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부담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처럼 끈기 없는 사람에게는 정말
딱이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이 책을 구매할 때 스프링 분철
옵션을 선택했었는데,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책을 쫙 펼쳐 놓고 필기하거나 오디오를
들으면서 섀도잉 하기에 너무
편하더라고요. 책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쓰기 좋게
만들어져서 학습 효율이 확 올라가는 느낌이었어요.

100일이라는 목표가 눈앞에 딱 정해져 있으니,
괜히 지레 겁먹고 포기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하루하루 도장 깨기 하는 기분이랄까요.
문장 자체도 일상생활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생생한 표현 위주라서 지루하지 않았어요.

실용적인 문장 구성이 마음에 들어요.

사실 시중에 나와 있는 회화 책들을 보면
너무 교과서적인 문장들이 많잖아요. 실제로
외국인 친구와 대화할 때 "안녕하세요,
저는 톰입니다." 이런 문장만 쓸 수는 없는
거고요.

하지만 이 책은 진짜 외국에서 쓰는 구어체
표현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예를 들어, 격식
없이 쓸 수 있는 인사말이나 감탄사,
그리고 문화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는 표현들까지
고스란히 배울 수 있답니다. 정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문장들이 대부분이에요.

책에서 제시하는 문장들을 반복해서 듣고
따라 말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입이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되죠. 물론 100일 만에 기적이 일어나서
유창해지는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영어 울렁증은 많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부분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담 없이 시작하기 좋은 책!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건데, 정말 영어
왕초보에게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문법을
체계적으로 파고들거나 복잡한 고급
회화를 배우려는 분들에게는 다소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처럼 영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첫걸음을 떼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이만한
책이 없을 거예요.

매일 꾸준히 하기에 좋은 구성과,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 그리고 무엇보다 실용적인
문장들까지. 이 책이 왜 그렇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마치 옆에서 친절한
선생님이 매일매일 숙제를 내주는 느낌이랄까요.

혹시 지금도 영어 회화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다면, 너무 어렵고 복잡한 책 말고, 일단
이 100일의 기적으로 가볍게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은 성취들이 모여서 결국에는 큰
변화를 만들어 줄 거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도 꼭 성공하세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