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外面是夏天 바깥은 여름 중국어판(金愛爛作品集)김애란작품집
저자:
출판사: 人民文學出版社 인민문학출판사
출간일: 20221015
소개:
책의 가치가 높은 外面是夏天 바깥은 여름 중국어판(金愛爛作品集)김애란작품집, 모든 이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바깥은 준비됐어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앤솔러지)
저자: 이재문^정은^김선영^김해원^이희영
출판사: 사계절
출간일: 20220726
소개: 청소년문학의 ‘첫 문장’을 써 온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앤솔러지10인의 청소년문학 작가가 비추는 ‘청소년의 정체성’우리가 살아가며 끊임없이 던지는 숱한 질문들은 사실 세 가지로 요약된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앞으로는 어떻게?’ 이 질문이 시작되는 시점이자, 가장 절박하게 답을 찾고 싶어 하는 시기가 ‘청소년기’이다. 기성세대가 구축한 시공간 속에서 모든 시대의 청소년들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분투해 왔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그 ‘답’으로 이루어져 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청소년이 ‘나’와 내가 서 있는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잃는 순간, 어쩌면 세계는 앞으로 나아갈 동력을 잃을 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팬데믹과 대전환으로 기록될 2022년의 청소년들은 어떨까? 한국 최초의 청소년문학 공모인 ‘사계절문학상’은 2002년 제정된 이래, 동시대 청소년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과 작가를 발굴해 왔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을 맞아, 지금 청소년문학 독자들에게 그 이름만으로도 작품을 기대하게 하는 열 명의 작가들이 ‘청소년의 정체성’이라는 화두로 한데 모였다.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작품집 『모로의 내일』과 『바깥은 준비됐어』에는 불안정한 동시에 자유분방하고, 규정할 수 없어서 더욱 기대할 만한 청소년과 그들의 세계가 오롯하게 빛나고 있다. 우리가 ‘요즘 아이들’이라는 한마디로 뭉뚱그려 쉽게 일반화시켜 버린 세계가 마법의 환상으로, 더없이 핍진한 삶의 현실로, 깊고 섬세한 내면의 행로로 펼쳐지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이룬다. 그래서 이 소설들을 읽는 일은 이미 오래전 지나온 시공간임에도 잊고, 잃어버린, 그래서 미지이고 미답일 수밖에 없는 그곳으로 가는 시간여행이기도 하다. 편편의 소설들이 펼쳐 보이는 정경을 때로 낯설고도 신비하게 바라보고 그 외침과 속삭임에, 흐느낌에 귀 기울인다. 이미 많은 세월을 살아온 나 또한 언제까지든 이 아이들과 더불어 성장이라는 아프고 행복한 의무가 주어진 존재임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 오정희(소설가)
모든 이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바깥은 준비됐어 (사계절문학상 20주년 기념 앤솔러지), 책 한 권의 힘을 느껴보세요.

바깥은 우중 (박혜강 소설집 | 우리는 모두 지금 외출 중)
저자: 박혜강
출판사: 문학들
출간일: 20200522
소개: 등단 이후 줄곧 장편소설만을 출간해 온중견작가 박혜강의 첫 소설집등단 이후 줄곧 장편소설만을 출간해 온 중견작가 박혜강의 첫 소설집 『바깥은 우중』(문학들 刊)이 나왔다. “작가는 글로 말하는 것입니다. 장차 글로 계속 말하겠습니다.” 1991년 장편 『검은 노을』로 제1회 실천문학상을 받았을 때의 수상소감이다. 그 후 그는 『젊은 혁명가의 초상』, 『검은 노을』, 『다시 불러보는 그대 이름』, 『안개산 바람들 上, 下』, 『운주 1~5권』, 『도선비기 1, 2』, 『조선의 선비들 1, 2』, 『매천 황현 1, 2』, 『꽃잎처럼 1~5권』, 『제5의 숲』 등의 장편소설을 펴내면서 리얼리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받았다. 이번 소설집은 그동안 틈틈이 각종 지면에 발표했던 작품들 중 단편 6편과 중편 1편을 추려 엮은 것이다.‘박제가 되어 버린 천재’이자 시대와 불화하던 사내는 “나는 거울 없는 실내에 있다. 거울 속의 나는 역시 외출중이다”(「날개를 위하여」)라는 문장을 남기고 한 달째 행방이 묘연하다. 태평양을 횡단하며 하늘을 덮을 듯한 날개로 비상했던 그는 어느새 “패각류”처럼 입을 굳게 다물더니 “세상에 대한 사표” 쓰고서는 오랫동안 부재 중이다. 혁명에 실패한 한 청년은 “도시에서 거대한 폭력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미완의 탑」) 방문을 걸어 잠그고 칩거했다. 간혹 몇 번의 비밀스런 외출을 거듭하다 급기야 사라졌다. 청년의 방에는 ‘돌무더기’들만이 가득했다. “파스텔 톤의 청색 실크스카프”(「파랑새」)를 맨 한 여인은 낯선 사내의 트럭을 타고 동해로 가는 중이다. 시아버지의 제사가 오늘이어서 장바구니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있지만, “파랑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던 그녀는 현재 부재 중이다. 백지 앞에서 절망하던 한 작가는 비릿한 갯내음이 스며드는 어느 낯선 방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하루에도 팔만사천 번씩 절망하고 또 팔만사천 번씩 희망을 세우다”(「명사십리에는 순비기가 있다」) 숙취에 빠져 있다. 그는 현재 ‘블랙홀’과도 같은 글쓰기의 중력을 이기지 못해 ‘타나토스’의 유혹에 넘어가려는 중이다. 빨치산의 비밀을 간직한 품바우의 북소리는 평생 동안 울리지 않았으며(「품바우」), 혁명을 꿈꾸는 운동가는 오랜 기간 수감 중이다(「생두부」). 하다못해 동네 똥개 ‘뭉크’도 집을 나갔다(「뭉크를 찾습니다」). 예외 없이 박혜강의 소설 속 인물들은 모두 ‘실종’ 상태다. 모두들 어디로 갔을까? ‘이상’(또는 현우)은 가고 ‘김해경’은 남았다. “현우뿐만 아니라 해경도 부재 중”이었다. 실종된 자가 남긴 과제를 남겨진 자들이 수행하고 있다(「날개를 위하여」). 아내 해경만이 아니라, 오월 광주 이후 남겨진 주체인 「미완의 탑」의 ‘형’, 남편의 부재를 견디어 내던 「파랑새」의 숙진, 어머니의 부재에서 우울의 정체를 찾아야 했던 「명사십리에는 순비기가 있다」의 ‘그’, 「생두부」의 박홍석과 이사현과 정윤철, 그리고 「품바우」의 ‘굴때장군’ 서판돌 등이 모두 이 남겨진 자들에 해당한다. 이들은 모두 사건 이후 폐허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려는 작가의 문학적 도정을 담고 있는 인물들이다. 다른 표현으로 사건 이후 문학이 제출할 수 있는 진리의 공정을 수행하는 인물들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부끄러움과 죄책감의 정동으로 오월을 서사화하고, 어디에선가는 역사의 한 장으로 오월을 기념비화하면서 과거의 사건으로 서둘러 정리하고, 누군가는 퇴화되어 버린 날개를 추억하며 눈물을 흘리고, 누군가는 현실의 늪으로 깊숙이 발을 옮길 때, 작가 박혜강의 분신들은 실종과 우울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빈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들이 주체의 실종과 우울의 긴 동굴을 통과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써내고 사건을 지속적으로 현재화하고 있다면, 이를 ‘사건에의 충실성’이라고 말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이제 아무도 오지 않은 빈집에서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는 어느 사내의 큰 어깨가 들썩이고 있는 듯하다. 그 사내의 등이 나는 아프다. 그리고 감히 고맙다. 소설집의 제목을 박제된 천재 시인 이상의 시 「건축무한육면각체」에서 발췌한 ‘바깥은雨中’에서 따온 것은 어쩌면 더욱 거세지는 “빗속[雨中] 저편에 밝고 해맑은 풍경이 기다리”며(「날개를 위하여」 부분) 실종과 우울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소설집의 주인공들처럼, 암울 속에 갇히더라도 결코 출구 찾기를 포기하지 않고 삶을 계속하려는 노력을 바라는 마음에서가 아니었을까.But man is not made for defeat.그래도 사람은 패배하기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부분,
읽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바깥은 우중 (박혜강 소설집 | 우리는 모두 지금 외출 중), 추천하고 싶습니다.

바깥은 여름(큰글자책) (김애란 소설)
저자: 김애란
출판사: 문학동네
출간일: 20210508
소개: 김애란 5년 만의 신작 소설집제37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수록『비행운』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김애란의 신작 소설집. 역대 최연소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이상문학상 수상작 「침묵의 미래」와 젊은작가상 수상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포함해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가까이 있던 누군가를 잃거나 어떤 시간을 영영 빼앗기는 등 상실을 맞닥뜨린 인물의 이야기, 친숙한 상대에게서 뜻밖의 표정을 읽게 되었을 때 느끼는 당혹스러움, 언어의 영(靈)이 들려주는 생경한 이야기 등이 김애란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펼쳐진다. 작가생활 15년, 끊임없이 자신을 경신하며 단 한 번도 우리를 실망시킨 적 없는 김애란이 선보이는 일곱 편의 마스터피스.
깊은 생각을 유발하는 바깥은 여름(큰글자책) (김애란 소설), 독서의 묘미를 느껴보세요.

바깥은 천국 (잃어버린 골목 놀이의 기술)
저자: 메리 에번스 픽처 라이브러리^로저 메인^셜리 베이커^폴 케이^존 게이
출판사: 에이치비 프레스
출간일: 20210505
소개: 잃어버린 거리의 자유와 기쁨을 찾아서로저 메인, 셜리 베이커 등 ‘거리의 사진가’들이 사랑한 소중한 순간들“가난한 거리의 사진을 찍는 건, 내가 그 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 로저 메인2020년 12월 런던에서 사진전 〈예전에 우리는How We Were〉이 열렸다. 사진작가 셜리 베이커의 1960년대 거리 사진(street photography)을 큐레이션한 이 전시를 열며 청소년문화 미술관(Museum of Youth Culture)은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1960년대 아이들 세계의 순수하고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작품들은 코로나 대유행에 살균처리로 대처하는 오늘날의 모습과 대조적이다.” 셜리 베이커는 2차대전 전후에 거리 사진 작업을 한 사실상 유일한 영국 여성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 전후의 곤궁한 흔적이 역력한 거리에서 아랑곳없이 활기찬 아이들을 찍은 사진을 많이 남겼다. 그해 6월에도 런던에선 셜리 베이커의 거리 사진들로 전시를 연 바 있다. 제목은 〈격세A Different Age〉. 수 차례 록다운을 경험한 영국이지만 절망하기보다 희망을 북돋우려는 뜻에서 과거를 돌아본다.
바깥은 천국 (잃어버린 골목 놀이의 기술)은(는)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선사합니다.